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동양·ABL생명 합병 기념 “보험업계 리딩 기업으로 도약!”
우리금융, 동양생명 및 ABL생명 합병으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동양생명과 ABL생명 합병을 기념하며, 두 회사를 ‘우리금융’의 핵심 계열사로 육성하여 보험업계 선두 주자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우리 WON 데이’ 행사에서 임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두 보험사가 우리금융이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하나의 가족으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합병을 통해 얻게 될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임종룡 회장, 직원들에게 특별한 선물 전달
이날 행사에서 임 회장은 동양생명과 ABL생명 직원 대표 4명에게 특별 제작된 사원증, 명함, 휘장을 담은 기념품을 전달하며, 새로운 가족으로서의 소속감을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선물을 넘어, 우리금융그룹에 대한 자긍심과 더불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보험업계 경쟁 심화 속, 우리금융의 전략적 행보
최근 보험업계는 금리 인상, 투자 환경 악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금융의 동양생명 및 ABL생명 합병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특히, 두 회사의 기존 고객 기반과 상품 라인업을 통합하여 더욱 폭넓은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를 향한 우리금융의 끊임없는 도전
임종룡 회장은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더욱 강력해진 우리금융은 보험업계의 변화를 선도하며, 고객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 회사의 성공적인 통합과 함께 우리금융그룹의 미래가 더욱 밝게 빛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우리금융의 행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