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에 5918억 투입… 하반기에도 탄력적인 지원 이어질 전망

2025-07-31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에 5918억 투입… 하반기에도 탄력적인 지원 이어질 전망
머니S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에 5918억 투입… 하반기에도 탄력적인 지원 이어질 전망

은행연합회는 민생금융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은행권의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5918억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는 목표 금액 6156억 원의 약 96%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남은 잔액은 하반기에도 탄력적으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상반기 중에는 640억 원이 집행되어, 민생 경제 안정화에 기여했습니다. 자율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 청년 및 금융 취약 계층 지원,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그리고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주요 지원 분야

  •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통해 경제 활력을 도모합니다.
  • 청년·금융취약계층 지원: 청년층의 자립 기반 마련과 금융 취약 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서민금융진흥원의 자금 확충을 통해 저소득층 및 신용 회복을 위한 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지원: 고금리 대출을 보유한 서민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합니다.

은행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민생 금융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지원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금리 인상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제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자율프로그램 집행을 통해 민생 경제 안정화에 기여하고, 금융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은행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핵심 용어: 민생금융, 자율프로그램, 은행연합회,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취약계층, 서민금융진흥원, 저금리대환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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