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CET1 비율 12.76% 돌파! 연말 목표 '조기 달성'… 견조한 성장세 지속

2025-07-25
우리금융, CET1 비율 12.76% 돌파! 연말 목표 '조기 달성'… 견조한 성장세 지속
녹색경제신문

우리금융그룹이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자본비율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며 금융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보통주자본비율(CET1) 12.76%를 기록하며 연말 목표치를 5개월이나 앞두고 달성,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과시했습니다.

2분기 당기순이익 급증,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

이번 실적 발표의 핵심은 2분기 당기순이익의 대폭적인 증가입니다. 934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약 3000억 원이나 급증,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의 효율적인 경영 전략과 시장 변화에 대한 발 빠른 대응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자본적정성 강화, 지속적인 성장 기반 마련

우리금융그룹은 자본적정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해왔으며, 이번 CET1 비율 달성은 그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ET1 비율은 은행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높은 CET1 비율은 위기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 전망 및 전략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디지털 금융 강화, ESG 경영 확대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글로벌 금융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특히, 친환경 금융 상품 개발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CET1 비율 달성은 우리금융그룹의 건전성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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