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희망을 싹틔우다! 부동산 임대업자도 빚 탕감 가능…새출발기금 확대 발표

2025-08-07
소상공인 희망을 싹틔우다! 부동산 임대업자도 빚 탕감 가능…새출발기금 확대 발표
MTN 뉴스

소상공인 지원에 희망이 되다: 새출발기금 확대 발표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새출발기금’ 제도를 대폭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채무조정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부동산 임대업자도 주업종이 아닌 경우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새출발기금, 무엇이 달라지나?

이번 제도 개선의 핵심은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포함됩니다.

  • 사업장 환경 개선 지원: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사업장 환경 개선 비용을 지원합니다.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거나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 건강검진비 지원: 소상공인의 건강은 사업 유지의 기본입니다. 따라서 채무 상환자에게 약 25만원의 건강검진비를 지원하여 건강 관리에 힘쓰도록 독려합니다.
  • 부동산 임대업자 포함: 그동안 제한적인 업종으로 분류되어 채무조정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부동산 임대업자도 주업종이 아닌 경우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 간담회에서 확인된 내용

금융위원회는 7일 부산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에서 새출발기금 제도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출발기금,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

새출발기금 확대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 회복의 동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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