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긴급 지원! 4천억원 장기연체 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 프로그램 확대 발표

2025-07-06
소상공인 긴급 지원! 4천억원 장기연체 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 프로그램 확대 발표
전자신문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강화: 4천억원 규모 장기연체 채권 소각 프로그램 신설 및 채무조정 프로그램 7천억원 증액

금융위원회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대규모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라 총 1조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그 핵심 내용으로 4천억원 규모의 장기연체 채권 소각 프로그램이 신설되었습니다.

장기연체 채권 소각 프로그램이란?

장기연체 채권 소각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동안 빚을 갚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입니다. 금융기관이 보유한 장기연체 채권을 일정 비율 소각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은 채무 상환 압박에서 벗어나 사업 재개 및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채무조정 프로그램 확대

뿐만 아니라, 기존의 채무조정 프로그램 또한 7천억원 증액되어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상환 능력을 고려하여 채무 상환 계획을 조정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2차 추경예산의 주요 내용

금융위 소관 2차 추경예산은 총 3개 사업에 1조 1천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 중 장기연체 채권 소각 프로그램과 채무조정 프로그램 확대가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합니다.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예산이 확정되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지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전망

이번 지원책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영업 생태계를 회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금융기관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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