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AI 교육·연구 전문 기업 '모두의연구소'와 손잡고 금융 AI 전문가 양성에 박차! (국내 최초)

금융결제원, AI 교육·연구 전문 기업 '모두의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금융결제원이 국내 최초의 AI 교육 및 연구 전문 기업인 '모두의연구소'와 협력하여 금융 분야의 AI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3일 금융분야 AI 전문가 양성, 공동 연구 및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금융결제원 오은숙 금융결제연구소장과 모두의연구소 안승현 비즈니스최고책임자(CBO)를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왜 금융 AI 전문가 양성이 중요할까요?
금융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의 영향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금융 사기 예방, 자산 관리,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의 활용이 확대되면서, 금융 AI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금융 AI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모두의연구소와의 협력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
- AI 교육 플랫폼 공동 운영: 모두의연구소의 AI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금융 분야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 공동 연구: 금융 사기 예방, 이상 거래 탐지 등 금융 분야의 AI 관련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 기술 협력: AI 기술 및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 전문 인력 교류: 양 기관 간의 인력 교류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4년부터 금융사기 분야에 집중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예방 및 탐지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금융결제원은 모두의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금융 사기 피해를 최소화하고, 금융 시장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두의연구소는 어떤 기업인가?
모두의연구소는 AI 교육 및 연구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AI 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금융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AI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모두의연구소 안승현 CBO는 “금융결제원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AI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더 많은 금융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