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와 광주은행, 녹색금융 협력 강화! 탄소 감축 중소기업 지원 확대
2025-05-27

연합뉴스
탄소 감축 중소기업에 날개 달아주는 기보·광주은행의 특별한 협력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정책금융기관인 기보와 광주은행이 탄소 감축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데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억 원의 보증료 지원금, 83억 원 규모의 보증 지원으로
이번 협약의 핵심은 광주은행이 기보에 1억 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지원하고, 기보는 이를 재원으로 83억 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는 탄소 감축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탄소 가치 평가 보증 및 택소노미 평가 보증, 우대 혜택 제공
기보는 협약에 따라 탄소 감축 성과가 있거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Taxonomy)에 적합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게 탄소가치평가보증과 택소노미평가보증에 대해 우대 조건을 적용합니다. 이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녹색 금융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전망
이번 기보와 광주은행의 협력은 탄소 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경영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특히, 탄소 감축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보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녹색 금융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