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노조,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 신설에 '강한 반대'…시너지 효과 훼손 우려

2025-07-11
금융감독원 노조, 금융소비자보호원 분리 신설에 '강한 반대'…시너지 효과 훼손 우려
머니투데이

새 정부의 금융감독체계 개편안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원 신설에 대해 금융감독원 노조가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금감원 노조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현재 금감원 내에 금융소비자보호처(금소처)가 존재하는 시스템이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분리 신설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정부는 금융 시스템의 투명성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목표로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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