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融控股公司 지난해 순익 24조 역대 최대…그러나 부실채권 증가 우려
2025-04-15

이투데이
지난해 금융지주회사들의 실적이 역대급 호황을 누렸지만, 그늘진 곳도 있습니다. 6개 금융지주(삼성, 신한, 현대차, KB, NH농협, 우리)의 지난해 당순이익은 총 23조 9,715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8.7% 증가한 수치로, 금리 인상과 투자 확대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각 금융지주별로는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차 금융지주 등이 이익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특히 삼성생명은 투자 수익 급증에 힘입어 압도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