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서울시 '나는봄' 십대여성건강센터 폐쇄…아이들은 어디로? 긴급 대책 마련 시급
2025-07-03

뉴스1
서울시의 십대여성 건강 지원의 중요한 축이었던 '나는봄' 십대여성건강센터가 폐쇄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갑작스럽게 의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일 위기에 처했습니다. '나는봄'은 여성청소년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지만, 센터 폐쇄 결정으로 인해 이들은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막막한 상황입니다.
'나는봄' 센터, 어떤 곳이었나?
'나는봄'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십대여성건강센터로, 청소년 여성들이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의료 상담, 건강 검진, 성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힘든 청소년들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하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센터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병원이 아닌, 편안하게 고민을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집'과 같은 공간이었습니다.
폐쇄 결정에 대한 우려와 비판
센터 폐쇄 결정에 대해 관계 당국은 내년 1월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6개월에 달하는 지원 공백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겪을 어려움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은 미흡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받던 청소년들의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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