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집중 지원!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2025-07-21

문화일보
무더운 여름, 중랑구민 건강 지키기!
서울 중랑구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9월 말까지를 '폭염 중점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고령자,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폭염에 더욱 취약한 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폭염 취약계층, 어떻게 지원되나요?
중랑구는 방문간호사와 방문진료 의사를 활용하여 대상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방문 시에는 체온 측정, 혈압 체크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 확인은 물론, 폭염 예방 교육, 수분 섭취 방법 안내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폭염 관련 건강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 연락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건강관리, 왜 중요할까요?
폭염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게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중랑구는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예방 교육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폭염, 혼자 이겨내지 마세요!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중랑구 보건소(02-2094-4555)로 연락주세요. 중랑구는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폭염 예방 수칙
- 충분한 물 섭취
- 햇볕을 피하고 그늘에서 휴식
- 통풍이 잘 되는 옷 착용
- 무리한 야외 활동 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