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돌봄 종사자 정신 건강 지원에 경북 여성정책개발원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손잡았다!
2025-05-07

매일신문
아이 돌봄 종사자 정신 건강, 이제 안심! 경북 여성정책개발원과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특별한 협약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과 경상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사공정규)가 아이 돌봄 종사자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경상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왜 아이 돌봄 종사자의 정신 건강이 중요할까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그만큼 큰 책임감과 에너지를 필요로 합니다. 잦은 업무 스트레스, 육아 문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며 정신적으로 지쳐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이러한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 돌봄 종사자들의 정신 건강 악화는 결국 아이들의 안전과 교육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이번 협약을 통해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 지역 아이 돌봄 종사자들은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신 건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제공: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으며, 정신 건강 관련 교육을 통해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 정신 건강 위기 상황 발생 시 공동 대응: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여 아이들과 돌봄 종사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