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주민 주도 '마을 건강·복지' 설계! 2025년 계획 수립 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대구 수성구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건강과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수립 교육 및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11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수성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유익한 정보 공유와 실질적인 해결 방안 모색의 장이 되었습니다.
주민 주도, 마을의 고민 담아 해결책 모색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단순히 구청에서 일방적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직접 마을 내 건강 및 복지 문제를 진단하고, 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는 과정입니다. 즉,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주체가 되는 것이죠. 이번 교육은 이러한 계획 수립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주민들이 문제 의식을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문가 컨설팅, 실질적인 계획 수립 지원
교육에는 마을 건강복지계획 수립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계획 수립의 전 과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컨설팅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계획 수립의 기본 원칙부터 실질적인 실행 방안까지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문가들의 맞춤형 컨설팅은 각 마을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현실적인 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성구,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 앞장
수성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집된 의견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수성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수성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건강과 복지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여 수성구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