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 건강 악화에 매일 서울아산병원 방문… 특검 체포영장 청구에도 변함없는 헌신

2025-06-25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여사 건강 악화에 매일 서울아산병원 방문… 특검 체포영장 청구에도 변함없는 헌신
한국경제

윤석열 전 대통령, 아내 김건희 여사 간호에 집중… 건강 악화에 매일 병원 방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의 건강 악화에 깊은 근심을 표하며, 거의 매일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간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특검 체포영장 청구라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는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과 교감하고 있는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 서정욱 변호사는 전날 YTN 라디오 '이익선 최수영의 이슈앤피플'에 출연하여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서 변호사는 김건희 여사의 건강 상태가 더욱 악화되었다고 언급하며, 윤 전 대통령이 여사 곁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란 특검 체포영장 청구에도 병문안 이어져

윤 전 대통령은 현재 내란죄와 관련된 특검 수사로 인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윤 전 대통령은 아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병문안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는 윤 전 대통령이 가족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서정욱 변호사, YTN 라디오 출연에서 밝혀

서정욱 변호사는 YTN 라디오 출연을 통해 윤 전 대통령의 이러한 헌신적인 모습을 알리며, 현재 정치권의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또한, 김건희 여사의 건강 회복을 위한 윤 전 대통령의 노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전망과 논란

윤 전 대통령의 병문안은 특검 수사와 맞물려 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일부에서는 윤 전 대통령의 병문안이 수사에 대한 회피 의도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윤 전 대통령의 헌신적인 모습이 국민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존재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국민들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시점이며, 특검 수사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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