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화재 피해 주민 응원! 광산구, 건강 및 심리 회복 지원 서비스 제공

광주 광산구는 최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근 6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심리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 서비스는 광산구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됩니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경우, 전문 상담사와 건강 전문가가 직접 각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여 심리 상담 및 건강 상태 측정을 제공합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한 스트레스와 불안감, 심리적 충격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화재 피해 경험자들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트라우마 극복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보건소는 건강 상태 점검을 통해 화재로 인해 악화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광산구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화재로 인해 심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광산구 보건소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여 지원 서비스 신청이 가능합니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문의: 광산구 보건소 (062-951-2767), 광산구 정신건강복지센터 (062-951-2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