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생명 존중으로 희망을 싹틔우는 '안심마을' 운영…자살률 감소 효과 입증!

2025-04-21
금천구, 생명 존중으로 희망을 싹틔우는 '안심마을' 운영…자살률 감소 효과 입증!
문화일보

금천구, 생명 존중 실천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자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금천구는 '생명존중 안심마을'과 '마음건강학교' 운영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져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살 예방 노력,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져

2023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의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3명으로, 전년 대비 2.5% 감소했습니다. 특히,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서울시 2위(23.4명)에서 12위(19.2명)로 대폭 낮아지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금천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자살 예방 정책과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과 '마음건강학교' 운영 현황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자살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또한, '마음건강학교'는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 지속적인 노력으로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어갈 것

금천구는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정신 건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금천구는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따뜻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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