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도정 '포기 않겠다'...추경 반영 재추진

2025-04-24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도정 '포기 않겠다'...추경 반영 재추진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을 포기하지 않고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7월 1일 시행 계획은 무산됐지만, 법적 절차를 보완해 정부 협의를 마무리하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관련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내 의료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과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건강주치의, 의료 소외지역 지원 등의 키워드와 함께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건강增進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 반영을 통해 사업의 재추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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