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 교육청-학교-Wee센터,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시스템 구축

2025-05-07
광주 학생들의 마음 건강 지키기! 교육청-학교-Wee센터, 맞춤형 정신건강 지원 시스템 구축
연합뉴스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 Wee센터와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육청은 이러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의 핵심은 권역별 ‘마음건강증진센터’ 운영입니다. 광주에는 동부, 서부, 남부 총 3곳의 마음건강증진센터가 개설되었으며, 이곳에는 정신건강전문가들이 상주하여 학교를 지원하고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돕고 있습니다. 조선간호대, 국립나주병원, 전남대병원 등 지역 내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음건강증진센터는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심리적인 문제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학생들은 센터를 통해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심리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계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을 위한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광주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정신 건강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마음건강증진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행복을 증진시키고, 학교폭력 예방 및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광주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더욱 촘촘하고 효과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광주교육청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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