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과 '빅1' 대결 자신! 4강 경선에서 승부수 띄운 속내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대선 레이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며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홍 후보는 21일 인터뷰에서 현재 ‘스몰4’ 구도를 벗어나 본선 채비를 서두르며, 경선 4강에서 51% 이상의 득표율을 확보하여 ‘빅1’로 거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윤석열 후보의 개입 가능성을 일축하며, 자신과 이재명 후보의 대결 구도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홍 대 이의 싸움”이라고 단언하며, 본선 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의 배경에는 홍 후보의 전략적인 행보가 있습니다. 그는 과거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 영입과 관련하여 “용병”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논란을 일으켰지만, 이는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를 ‘셀럽’으로 각인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홍 후보는 ‘셀럽’에 의존하는 병폐를 지적하며, 이제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홍 후보는 제2부속실 및 민정수석실 부활 추진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는 향후 정부 운영 방식에 대한 고민을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홍 후보는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을 앞두고 “본선 준비에 하루가 급하다”며, 4강에서 51%로 경선을 마무리하고 ‘빅1’로 등극하여 대선 승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대선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홍준표 후보는 자신감 넘치는 발언과 전략적인 행보를 통해 대선 승리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앞으로 그의 행보가 대선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