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SNL' 김건희 패러디 논란 후 '괴기열차' 스크린 데뷔… 뜻밖의 하차 사정 밝혀 [인터뷰①]

2025-06-27
주현영, 'SNL' 김건희 패러디 논란 후 '괴기열차' 스크린 데뷔… 뜻밖의 하차 사정 밝혀 [인터뷰①]
뉴스엔

주현영, '<a class="text-blue-700" href="/ko-KR/search/SNL">SNL</a>' 김건희 패러디 논란 후 '괴기열차' 스크린 데뷔… 뜻밖의 하차 사정 밝혀 [인터뷰①]

배우 주현영이 'SNL 코리아'에서 김건희 여사 패러디로 화제를 모은 뒤, 영화 '괴기열차'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SNL' 하차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6월 27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주현영은 영화 '괴기열차' (감독 탁세웅) 출연을 통해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게 된 소감을 전하며, 'SNL'에서의 활동 중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괴기열차'는 7월 9일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SNL' 패러디 논란, 예상치 못한 후폭풍

주현영은 'SNL'에서 선보였던 김건희 여사 패러디 영상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언급하며, “당시에는 재미를 위해 진행했던 것이지만, 예상치 못한 후폭풍이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SNL'에서 보여준 캐릭터에 대한 평가와 비판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의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괴기열차', 새로운 도약의 발판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주현영은 '괴기열차'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에서 주현영은 조회수에 눈이 먼 공포 유튜버 ‘다경’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광림역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추적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그의 연기는 관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기열차'는 저에게 스크린 데뷔라는 값진 경험을 안겨준 작품”이라며 주현영은 “다경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공포 장르에 대한 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싶었다. 촬영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활동, 배우로서의 성장

마지막으로, 주현영은 앞으로 배우로서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냐는 질문에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싶다. 꾸준히 노력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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