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들도 피해! 군인, 소방관 사칭 '노쇼 사기' 주의보…박명수·쯔양·임영웅도 '위험'

2025-05-20
유명인들도 피해! 군인, 소방관 사칭 '노쇼 사기' 주의보…박명수·쯔양·임영웅도 '위험'
아이뉴스24

유명인 사칭 노쇼 사기, 그 실태와 주의사항

최근 군인이나 소방관을 사칭하여 고가의 물품을 선입금하도록 요구하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연예인과 정치인 등 유명인을 사칭하여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 마치 유명인이 본인인 것처럼 속여 돈을 요구하는 수법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갈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박명수, 쯔양, 임영웅까지… 유명인도 노출

실제로 방송인 박명수의 매니저는 박명수가 양주나 와인을 즐겨 마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박명수를 사칭하여 고가의 와인을 선물해 달라는 노쇼 사기가 시도되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기 유튜버 쯔양과 가수 임영웅에게도 유사한 사기가 발생하여 유명인조차 이러한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사기 수법, 이렇게 진화하고 있다!

사기범들은 주로 SNS나 메신저를 통해 피해자와 소통하며 친근한 관계를 가장합니다. 이후 고가의 물품을 선물하거나, 긴급한 상황을 만들어 선입금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피해를 유발합니다. 특히, 군인이나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신뢰를 이용하여 피해자의 경계를 늦추는 점이 특징입니다.

피해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사항

  • 신원 확인: 연락해 온 사람이 정말 군인, 소방관인지, 유명인과 관계가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해야 합니다.
  • 의심스러운 요구 거절: 고가의 물품에 대한 선입금을 요구하거나, 긴급한 상황을 만들어 돈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거절해야 합니다.
  • 개인 정보 보호: SNS나 메신저를 통해 개인 정보를 함부로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사건 발생 시 즉시 신고: 의심스러운 상황이나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에 즉시 신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사례를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경계를 늦추지 마세요!

유명인을 사칭한 노쇼 사기는 더욱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유명인조차 피해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개인 정보 보호에 힘쓰며 의심스러운 상황에 대해서는 경계를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은 의심이라도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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