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식, 서장훈 악성 댓글 언급하며 눈물…'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소감

2025-04-21
나는 솔로 영식, 서장훈 악성 댓글 언급하며 눈물…'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소감
TV리포트

나는 솔로 영식, 서장훈 악성 댓글 언급하며 눈물…'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 소감

KBS Joy의 인기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313회에 ‘나는 솔로’ 24기 영식(가명)이 출연하여 악성 댓글로 인한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영식은 직장 동료와 함께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영식은 “1993년생으로 만 31세이며, 토목직 8급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는 솔로’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그 이후 겪었던 어려움들을 이야기했다. 특히, 유명 방송인 서장훈을 비하하는 악성 댓글을 받으며 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영식은 “서장훈 선배님을 깎아내리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팠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영식은 ‘나는 솔로’ 출연 이후 갑작스러운 관심과 악성 댓글에 시달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는 관심을 받는 것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성 댓글이 늘어나면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장 동료들로부터도 불편한 시선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영식에게 “악플은 무시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또한, “영식 씨의 좋은 점을 알아주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니,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했으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을 듣고 진솔한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KBS Joy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영식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악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영식은 앞으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며, 악플에 굴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