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고백: '그녀를 만지고 싶었다' 끔찍한 살인범 오종근, 옥중서 사망…사건의 전말

2025-06-29
충격 고백: '그녀를 만지고 싶었다' 끔찍한 살인범 오종근, 옥중서 사망…사건의 전말
서울신문

충격 고백: '그녀를 만지고 싶었다' 끔찍한 살인범 오종근, 옥중서 사망…사건의 전말

'악마 어부' 오종근, 87세의 나이로 옥중 사망…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보성 어부 연쇄 살인 사건

전남 보성에서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일으켜 사형을 선고받았던 오종근 (87세)이 광주교도소에서 옥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는 2010년 사형이 확정된 후 14년 동안 교도소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국내 최고령 사형수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보성 어부 연쇄 살인 사건, 무엇이 문제였나?

오종근은 2008년 전남 보성에서 관광객으로 온 대학생 4명을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범행 동기는 충격적이었는데, 그는 범행 직전 피해자들에게 성추행을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을 유인해 살해했으며, 범행 수법은 잔혹하고 계획적이었습니다. 이 사건은 보성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전국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오종근, 옥중 생활은 어떠했나?

오종근은 사형 확정 이후 교도소에서 칩거하며 반성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범죄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기보다는 오히려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옥중 생활은 사회적으로 큰 비판을 받았습니다.

사형 집행이 불발된 이유

오종근에게 내려진 사형이 집행되지 못하고 옥중에서 생을 마감하게 된 것은 그의 고령과 건강 악화 때문입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지병을 앓아왔으며, 결국 병으로 사망했습니다. 그의 죽음은 정의를 실현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결론: 잊혀져서는 안 될 비극

오종근의 옥사 사건은 우리 사회에 큰 교훈을 남겼습니다. 그는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그의 죄에 대한 완전한 응징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인간의 잔혹함과 정의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보성 어부 연쇄 살인 사건은 잊혀져서는 안 될 비극이며, 우리 사회는 이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