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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식케이의 '워터밤 월드투어 2025' 출연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음에도 불구하고, 워터밤 측은 현재로서는 계획 변경 없이 무대에 오른다는 입장이다.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식케이는 7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덱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워터밤' 무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워터밤은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워터밤 측이 식케이의 출연을 확정지은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이미 확정된 라인업을 변경하기에는 행사 준비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며, 팬들의 기대감도 고려해야 한다. 또한, 식케이에 대한 법적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워터밤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