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다섯 쌍둥이, 드디어 첫 외출! '인간극장'에서 감동적인 순간 포착
2025-05-14

국제뉴스
KBS 1TV '인간극장'은 15일 밤 8시 55분, '고맙다, 다섯 쌍둥이' 편을 통해 국내 최초 자연 임신으로 다섯 쌍둥이를 출산한 사공혜란(31) 씨와 김준영(32) 씨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합니다.
지난해 9월, 혜란 씨는 26주 6일 만에 새힘, 새찬, 새강, 새별, 새봄이를 세상에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1kg 미만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다섯 쌍둥이는 안타깝게도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매일매일 밤샘 간호와 끊임없는 응원 속에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하며 기적처럼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건강한 모습을 되찾은 다섯 쌍둥이! 드디어 첫 외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낯선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찬 아이들의 눈빛과, 아이들의 첫 외출을 지켜보며 감격에 젖는 부모님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 것입니다.
하지만 다섯 쌍둥이를 키우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육아의 고충,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인간극장'을 통해 우리는 기적처럼 태어난 다섯 쌍둥이와 그들의 부모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삶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밤, KBS 1TV에서 '인간극장 - 고맙다, 다섯 쌍둥이' 편을 시청하며 따뜻한 감동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