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서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충격적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배우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는 증거 자료로,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었습니다.
'안고 자고 싶어…실제로 해줘' 故 김새론, 김수현에게 보낸 메시지
공개된 카톡 대화 내용에는 故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안고 자고 싶어…실제로 해줘”라고 애절하게 쓴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두 사람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사적인 감정을 공유하며 깊은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점을 고려하면, 이번 공개된 카톡 내용은 법적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에 대한 소송 가능성 시사
故 김새론 유족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김수현과의 교제 사실을 폭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故 김새론에게 지속적인 정신적 고통을 가했으며, 故 김새론의 사망 원인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김수현에 대한 소송 가능성을 시사하며, 故 김새론의 명예를 회복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논란 확산, 김수현 측은 아직 입장 발표 없어
이번 故 김새론 유족의 주장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故 김새론의 명복을 빌면서도, 김수현의 입장에 대한 궁금증과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김수현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故 김새론의 비극적인 죽음과 진실은 무엇인가?
故 김새론은 2023년 3월 13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에서 전 남자친구와 말다툼 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전 남자친구를 상해치사 혐의로 체포했지만, 이후 공소시효 만료로 기소하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故 김새론 유족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故 김새론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김수현과의 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번 사건이 故 김새론의 명예를 회복하고, 사회적으로 큰 교훈을 남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