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부끄러웠다” 박정민, 아버지의 사랑을 담아 오디오북 제작기에 감동 선사
배우 박정민, 아버지의 헌신에 감동받아 오디오북 제작 결심
배우 박정민이 아버지의 사고 이후 시력을 잃게 되신 아버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심을 담아 오디오북 제작기를 공개하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는 독립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 공개, 안식년 소문과 오디오북 제작 비하인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출판사 대표가 된 배우 박정민. 유퀴즈에 퍼진 안식년 소문과 아버지를 생각하며 만든 오디오북까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는 박정민이 독립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는 모습과 함께 오디오북 제작에 얽힌 감동적인 사연을 엿볼 수 있습니다.
박정민, “제 입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아버지께 드리고 싶었다”
박정민은 독립 출판사를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 “처음에는 제 목소리가 너무 낯설고 스스로에게 부끄러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깊은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고, 아버지께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오디오북 제작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버지께 “아버지가 제 목소리를 들으실 때, 제가 아버지 곁에 있는 것처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오디오북 제작 과정, 아버지와의 특별한 교감
오디오북 제작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박정민은 아버지와의 특별한 교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반응을 떠올리며 섬세하게 감정을 표현했고, 아버지께서는 그의 목소리를 통해 위로와 힘을 얻으셨다고 합니다. 박정민은 “아버지가 오디오북을 들으실 때, 제 목소리를 통해 아버지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박정민의 따뜻한 마음,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 선사
박정민의 오디오북 제작기는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영감을 선사합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힘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