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OL

토트넘 유니폼, 편의점에서? GS25,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더 이상 멀리 갈 필요 없이, 집 앞 편의점에서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 인기 구단 패션 굿즈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S25가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유통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GS25는 프로야구단 한화 이글스와의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GS25 한화생명볼파크점'을 28일 오픈하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는 야구뿐만 아니라 축구를 포함한 대중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면서 편의점 업계의 비식품군 비중 확대 전략의 중요한 일환입니다.

편의점, 스포츠 마케팅의 핵심 플레이어로

과거 편의점은 주로 음료, 담배, 즉석식품 등 생필품 판매에 집중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스포츠 경기 관람 및 관련 상품 구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업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추세입니다.

특히, MZ세대는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GS25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여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GS25, EPL 굿즈 판매를 통해 스포츠 시장 선점

이번 GS25의 EPL 굿즈 판매는 국내 스포츠 시장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동안 EPL 굿즈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GS25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GS25는 토트넘, 맨시티 등 인기 EPL 팀의 유니폼, 머플러, 응원 용품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여 스포츠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스포츠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또한, 한화 이글스 플래그십 스토어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야구와 축구 팬 모두를 사로잡는다는 전략입니다.

미래 유통의 새로운 모델 제시

GS25의 스포츠 마케팅 전략은 미래 유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합니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스포츠 팬들의 열정과 문화를 연결하고, 브랜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GS25는 다양한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스포츠 마케팅 콘텐츠를 제공하고, 편의점을 넘어 스포츠 팬들의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