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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제르소 골에 힘입어 부천 꺾고 12경기 무패 행진 이어!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 인천=조성룡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부천FC1995를 1-0으로 꺾고 K리그2에서 1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경기에서 인천은 후반전 제르소의 멋진 골에 힘입어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을 아꼈지만, 선수들의 투지와 팀워크가 빛을 발한 경기였습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인천은 전반전부터 부천을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하지만 전반전 득점은 없었고,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양 팀은 변화를 시도하며 공격을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제르소가 결정적인 순간에 골을 터뜨리며 인천에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제르소의 골은 단순한 득점을 넘어 홈 팬들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인천 유나이티드는 리그 선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으며, 12경기 무패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부천FC1995는 연패의 늪에 빠지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윤정환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팬들에게 더 많은 승리를 선물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를 쟁취하며 K리그2 정상 도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