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중 우연히 발견한 재능? 당구에 인생 건 늦깎이 선수 정수빈의 드라마
2025-03-27

서울신문
통계학 전공과 금융권 취업이라는 안정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던 정수빈(32). 그에게 당구는 우연히 시작하게 된 취미였지만, 지금은 삶의 전부가 되었습니다. 4년 늦깎이로 프로 당구에 도전한 그의 이야기는 마치 드라마 같습니다. 현재 여자프로당구(LPBA)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가영(42)은 자타공인 최강자로 불립니다. 최근 제주에서 열린 LPBA 월드챔피언십 2025에서 김가영은 7개 대회 연속, 개인통산 14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