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베트남 장애인 스포츠 교류, 6년 만의 만남 성공적! 2025년에도 지속될 우정

6년 만의 감동적인 재회!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베트남패럴림픽협회(베트남NPC)가 공동 주최한 '장애인 국제스포츠교류'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교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2019년 이후 약 6년 만의 만남으로, 양국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스포츠를 통한 우정, 화합의 메시지 전파
이번 교류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를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과 투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양국 간의 우호 증진과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했습니다. 특히, 베트남NPC 관계자들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문화 교류 행사 진행
교류 기간 동안 양국 선수들은 육상, 수영,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또한, 선수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훈련하고 교류하면서 끈끈한 우정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문화 교류는 스포츠를 넘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25년에도 이어지는 서울-베트남 스포츠 교류
이번 성공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베트남NPC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2025년에도 지속적인 스포츠 교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양국 장애인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장애인 스포츠 교류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김동영 기자의 깊이 있는 취재
스포츠서울 김동영 기자는 이번 교류의 성공적인 개최 과정을 심층적으로 취재하여, 독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습니다. 김 기자의 꼼꼼한 취재와 분석은 독자들이 이번 교류의 의미와 중요성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