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K-라이프스타일 2025: 한국 소비재, 두바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2025-05-25
중동 K-라이프스타일 2025: 한국 소비재, 두바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헤럴드경제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한류 복합문화공간 '코리아 360'에서 '중동 K-라이프스타일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중동 시장에서의 한국 소비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수출 시장 다변화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의 뜨거운 한류 열풍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한국 소비재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습니다.

한류 열풍과 소비재 시장의 만남

'중동 K-라이프스타일 2025'는 드라마, 음악, 영화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통해 형성된 긍정적인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국의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중동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가구, 인테리어 소품, 패션, 뷰티,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 소비재를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출 시장 다변화의 교두보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으로 인해 한국의 수출 시장 다변화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코트라 관계자는 “중동 시장은 높은 구매력과 젊은 인구 비율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수출 시장 다변화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맞춤형 전략의 중요성

성공적인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필수적입니다. 특히, 무슬림 문화권의 특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전략이 중요하며,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앞으로도 중동 시장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한국 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향후 전망 및 기대 효과

이번 '중동 K-라이프스타일 2025' 행사는 중동 시장에서 한국 소비재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수출 계약 성사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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