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만에 무죄判決... '친부 살해' 김신혜, 옥중 24년 만에 석방
2025-01-06국민일보
2000년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친부 살해 사건의 피고인 김신혜(47)씨가 사건 발생 24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됐다. 김신혜씨는 2000년 3월 7일 새벽에 자신의 아버지에게 수면제를 탄 술을 먹여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4년 만에 열린 재심에서证據 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 재심 선고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사건 재조사'와 '冤罪'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