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마지막 유세: 이재명 '여의도 결의', 김문수 '시청광장 열기', 이준석 '대구 승리 다짐'

2025-06-01
21대 대선 마지막 유세: 이재명 '여의도 결의', 김문수 '시청광장 열기', 이준석 '대구 승리 다짐'
데일리한국

20대 대통령 선거의 막이 내리는 마지막 날, 주요 후보들은 각자의 전략적 요충지에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주주의의 심장부인 여의도에서 '내란 심판'을 강조하며 지지자들의 열기를 독려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승리를 기약하며 마지막까지 굳건한 표심을 다졌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후보는 대구에서 '승리 다짐'을 외치며 대구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재명 후보, 여의도에서 '내란 심판' 메시지 강렬하게 전달

이재명 후보는 선거 운동의 마지막 날 서울 강북을 시작으로 하남, 성남, 광명 등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특히 여의도에서의 유세에서는 '내란 심판'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지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했습니다. 그는 '정의로운 사회'와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며 지지자들에게 마지막까지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여의도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중심지로서, 이재명 후보의 마지막 유세 장소로서는 상징적인 의미가 큽니다.

김문수 후보, 시청광장에서 시민들과 '승리 약속'

김문수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마지막까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서울시민들에게 '변화'와 '발전'을 약속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시청광장이라는 장소는 서울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지 기반을 강화하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준석 후보, 대구에서 '승리 다짐'하며 표심 공략

이준석 후보는 대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치며 '승리 다짐'을 외쳤습니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지역이지만, 이준석 후보는 젊은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지지세를 확대하며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는 '미래'와 '혁신'을 강조하며 대구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줄 것을 약속했습니다.

결론: 마지막까지 치열했던 대선 레이스

21대 대통령 선거의 마지막 유세는 각 후보들이 총력을 기울인 가운데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의도, 시청광장, 대구 등 각 후보들의 전략적 선택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유권자들의 선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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