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OL

수도권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 호우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격상하고 비상근무를 2단계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에는 더욱 강력한 비가 예상되므로,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 긴급 속보: 호우 경보 발령 및 위기 경보 단계 격상

중대본은 13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 충남에 호우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경계' 단계 격상은 예상되는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될 때 내려지는 조치입니다. 이는 단순한 주의를 넘어 적극적인 안전 확보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 오늘 밤, 외출 자제 및 안전 수칙 준수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늘 밤 수도권 지역에 특히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 불필요한 외출 자제: 강풍과 폭우로 인한 낙하물, 침수 위험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집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 교통 안전 유의: 침수된 도로나 갑작스러운 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구간에서는 서행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하천 및 계곡 접근 금지: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므로, 하천이나 계곡 주변 접근을 자제해야 합니다.
• 실내 안전 점검: 누수, 전기 누전 등 실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점검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 정부 발표 및 재난 문자 주시: 정부 발표와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안내에 따라 행동해야 합니다.

🤝 함께 지켜나가는 안전한 대한민국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정부는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부의 노력에 적극 협조하고,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갑시다.

문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