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배우자 호감도, 김혜경·설난영 37% 동률…이재명 49%는 김문수 42%보다 높아 [뉴스1 여론조사]

2025-05-27
후보 배우자 호감도, 김혜경·설난영 37% 동률…이재명 49%는 김문수 42%보다 높아 [뉴스1 여론조사]
뉴스1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호감도에 대한 여론조사가 실시된 결과, 김혜경(이재명 후보 배우자)과 설난영(김문수 후보 배우자)이 각각 37%의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두 후보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후보 본인의 호감도와는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는 49%로, 김문수 후보의 호감도(42%)보다 7%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층의 열렬한 지지와 함께, 김문수 후보에 대한 상대적인 낮은 인지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배우자에 대한 비호감도는 김혜경 후보가 51%로, 설난영 후보(47%)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배우자의 발언이나 이미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이 상당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정치적 이슈에 대한 배우자의 의견은 유권자들의 표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1이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뉴스1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향후 선거 판세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으며, 각 후보 캠프는 이를 분석하여 선거 전략을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결과 요약:

  • 후보 배우자 호감도: 김혜경 37%, 설난영 37% 동률
  • 후보 호감도: 이재명 49%, 김문수 42%
  • 후보 배우자 비호감도: 김혜경 51%, 설난영 47%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6·3 대통령 선거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권자들은 후보의 정책뿐만 아니라 배우자의 이미지와 발언에도 주목하며 투표 결정을 내릴 것입니다. 따라서, 각 후보 캠프는 배우자의 역할과 이미지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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