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혈맹, 더욱 굳건히: 이재명 대통령, 6·25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강조

2025-07-27
한미 혈맹, 더욱 굳건히: 이재명 대통령, 6·25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강조
뉴스1

이재명 대통령이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비에서 개최된 72주년 6·25전쟁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미국은 피를 나눈 혈맹이자 가장 강한 동맹”이라고 언급하며, 굳건한 한미 관계를 확인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72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의 역사적인 우정과 희생을 기리는 자리였습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대통령을 대신하여 기념사를 대독했으며, 참전용사들과 후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헌신을 기렸습니다.

6·25전쟁 당시 미국은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16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하여 막대한 희생을 감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더 많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 표하고 후손들에게 헌신을 알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들의 공헌을 널리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최근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미 동맹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미중 갈등 심화 등 다양한 안보 도전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미는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한미 동맹을 경제, 기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미래 지향적인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한미 양국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국제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협력하여 글로벌 문제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입니다.

이번 기념식은 한미 동맹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더욱 굳건한 동맹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미 양국은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며,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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