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상 협상, 온도차 속 '빠른 진전' 강조… 향후 전망은?
2025-04-24
한겨레
트럼프 행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한미 통상 협상의 긴장감이 다시 한 번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미 고위급 회의에서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은 '차분한 논의'를 강조했지만, 미국은 '빠른 진전'을 요구하며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습니다. 24일(현지시각)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워싱턴 D.C.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차관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