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장례미사, 트럼프와 젤렌스키가 나란히 앉다...바티칸 의전 관례 깨져
2025-04-27
YTN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에서 전 세계 130여개국 대표단이 모여들면서 국가원수들의 자리 배치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장례미사에 마련된 긴 벤치 형태 좌석의 맨 앞줄, 오른쪽 끝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로 옆 벤치에는 핀란드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앉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바티칸의 전통적 의전 관례가 깨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장례미사에서 국가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