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에 오바마 초상화 대신 자신의 그림 걸어... 의미는?
2025-04-12
한겨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옮기고 대신 지난해 피격 직후 자신의 모습을 묘사한 그림을 걸었다. 이 그림은 일반적인 초상화와는 달리 트럼프가 지난해 7월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대선 유세를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백악관은 이 그림을 '백악관의 새 작품'이라는 제목으로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 이 사건은 트럼프의 대선 유세와 관련된 정치 뉴스,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운영, 그리고 트럼프의 개인적 성격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