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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대소원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긴급 투입된 인력과 장비로 1시간 만에 진화!

28일 오후 5시 10분경,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장성리의 야산에서 갑작스러운 산불이 발생하여 긴급 상황이 조성되었습니다. 다행히 충주시와 소방 당국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약 1시간 만에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강한 바람 속, 헬기 1대와 80여 명의 인력 투입

뉴시스에 따르면, 산불 발생 직후 충주시는 헬기 1대와 소방 인력 80여 명을 현장에 급파하여 진화 작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관계자들은 끈기를 가지고 불길을 막아내기 위해 노력했으며, 밤늦게까지 잔불 처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주불 진화 완료, 잔불 정리 및 정확한 원인 조사 진행 중

오후 6시를 넘겨 주불을 완전히 진화시킨 진화대는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 제고 필요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겹쳐 발생했습니다. 산불 예방을 위해서는 등산객들의 작은 부주의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고, 지정된 장소에서 화기를 사용하며, 담뱃불을 소홀히 하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산림 내 인화 물질 제거 등 예방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안전한 산림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합시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도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