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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버리려거든 통도사로 보내시오…"책들한테는 절이 최고 안전"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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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버리려거든 통도사로 보내시오…"책들한테는 절이 최고 안전"

산이 병풍처럼 둘러친 너른 사찰 땅의 한쪽 모퉁이에 '그곳'이 있었다. 왼쪽은 "닥밭"이었다. "올봄 6천평 밭에 심은 닥들이 풀과 더불어 자라 풀밭이 됐"지만 "80%는 살아남았"다. 그 닥나무로 그는 직접 한지를 떴다. 장인에게 제조법을 배우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전통 한지를 복원했다. 닥밭 오른쪽에서 푸른 닥나무만큼이나 푸른색의 '하우스'가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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