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끝낸다던 트럼프…안보 수장엔 '군 개입 선호' 강경 매파로
2024-11-13한겨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의 외교안보 수장들이 군사력 사용을 선호하는 강경 매파로 채워지고 있다. 트럼프는 미국이 개입한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약했으나, 이들 인사들은 해외에서 미 군사력 확대를 지지해 왔다. 트럼프 당선자는 12일(현지시각) 차기 국방장관에 퇴역군인 출신인 피트 헤그세스(44) 폭스뉴스 진행자를 지명해, 미국 외교안보 분야의 빅3인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