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 전북 지역 최대 110mm 쏟아져… 피해 상황은?

2025-06-20
전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 전북 지역 최대 110mm 쏟아져… 피해 상황은?
NEWSIS

전국을 휩쓴 기록적인 폭우, 전북 지역에 특히 큰 피해

21일, 전라북도 지역에 시간당 최대 11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호우특보 발효… 남원·순창은 호우경보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기준 전라북도 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남원과 순창에는 호우경보가, 나머지 12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어 더욱 강력한 비 피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강한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야외 활동 자제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주요 지점 강수량… 익산 함라 119.0mm, 군산 113.6mm 기록

전라북도 주요 지점의 누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7시 기준).

  • 익산 함라: 119.0mm
  • 군산: 113.6mm
  • 부안 위도: 79.5mm
  • 고창 심원: 70mm

이처럼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하천 범람, 침수, 산사태 등의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저지대나 하천 주변 지역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실시간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피해 상황 및 대비…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

현재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곳곳에서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정부와 전라북도 지자체는 긴급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안전 수칙 준수 및 피해 예방

  • 실시간 기상 정보 확인: 기상청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으세요.
  • 야외 활동 자제: 가능한 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안전에 유의하세요.
  • 하천 주변 접근 금지: 하천 주변 접근을 삼가고, 급류나 침수 지역에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 산사태 위험 지역 주의: 산사태 위험 지역에서는 경계를 늦추지 말고, 대피 준비를 하세요.
  • 이재민 안내: 이재민 발생 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정부 및 지자체의 안내에 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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