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청년 주축 공정한 사회 건설 강조…갈등 조장하는 정치는 경계 (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청년 세대를 중심으로 공정한 사회 건설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를 경계했습니다. 아주대학교에서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12·3 계엄 사태 당시의 희망을 언급하며 대립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확충, 장학금 및 대출 제도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청년 문제 해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를 더 공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 속에 청년들이 주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 세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특히 12·3 계엄 사태 당시 민주화 운동의 희망을 언급하며 “대립을 최소화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청년층의 지지를 끌어내고자 했습니다. 공공주택 확충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장학금 및 대출 제도 확대를 통해 학업 및 창업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입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한 “지금 우리 사회는 여러 가지 갈등 요인이 존재하지만, 이러한 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하며 “정치는 국민을 위한 봉사이며,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최근 정치권의 극단적인 대립 양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정치의 역할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 후보는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며 지지 기반을 확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를 경계하고 국민 통합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유권자들에게 신뢰를 얻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