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지지율 45%로, 김문수 후보 36%로 근접…이준석 후보 10% 돌파! [한국갤럽]
2025-05-23
연합뉴스
최근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6%,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10%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 변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 후보는 2%p 상승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돌파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23일 발표되었으며,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 지역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여전히 우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42%, 국민의힘이 36%로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갤럽 측은 “윤 대통령 탈당과 TV 토론이 여론의 분기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이재명 후보: 45% 지지율
- 김문수 후보: 36% 지지율
- 이준석 후보: 10% 지지율 (2%p 상승, 첫 두 자릿수 돌파)
- TK/PK 지역: 김문수 후보 지지율 회복세
- 수도권: 이재명 후보 우세
- 정당 지지율: 민주당 42%, 국민의힘 36%
여론의 변화, 그 의미는 무엇인가?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TK/PK 지역에서 김문수 후보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윤 대통령 탈당과 TV 토론이 여론에 미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은 향후 선거 판도에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에서의 이재명 후보의 우세는 수도권 민심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선거 승리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TK/PK 지역에서의 김문수 후보의 반등은 만만치 않은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여론조사는 선거 레이스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남은 선거 기간 동안 후보들의 전략 수정과 더욱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