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대 항구서 '버섯구름' 폭발...미국 핵협상 중 760명 사상

2025-04-27
이란 최대 항구서 '버섯구름' 폭발...미국 핵협상 중 760명 사상
한국일보

이란 남부 반다르압바스에 있는 샤히드 라자이항에서 27일 전날 발생한 폭발로 인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란 정부는 테러나 공습보다는 화학 물질을 잘못 취급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란이 탄도미사일에 사용하려던 고체연료가 폭발 원인이라는 주장도 있다. 이란은 최근 미국과 핵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 사건은 협상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사건은 이란의 산업 안정성과 국제 협력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관련된 ...더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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