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아들 낳았더라면 '버락 오바마'… 과거 발언 재조명

2025-06-21
미셸 오바마, 아들 낳았더라면 '버락 오바마'… 과거 발언 재조명
경향신문(Kyunghyang Shinmun)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이 과거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재치 있는 발언을 한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 취임식 불참 후 이혼설이 제기되었던 상황에서, 미셸 오바마는 남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팟캐스트 출연 당시, 미셸 오바마는 오빠 크레이그 로빈슨과 함께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아들을 낳지 않아서 다행이다. 왜냐하면 (아들을 낳았다면) 그는 버락 오바마가 됐을 테니까”라며 농담 섞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 발언은 즉각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편, 미셸 오바마는 남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퇴임 후 골프에 몰두하는 모습에 대해 다소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그는 골프를 너무 많이 치는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지만, 동시에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미셸 오바마의 솔직하고 유쾌한 발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녀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솔직한 모습은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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