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검찰이 수사조작"… 소란 피우다 법정서 쫓겨나
2025-02-17동아일보
재판부 "흥분 말라" 수차례 제지에도… 明, 고성 지르고 검찰 말 자르다 퇴정 당해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관련자인 명태균 씨(54·수감 중)가 17일 열린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자신을 수사한 수사팀 검사들을 맹비난했다. 명 씨는 재판부가 "흥분하지 말라"고 여러 차례 제지한 뒤에도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 결국 퇴정당했다.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