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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에도 비는 계속? 토요일 전국적으로 비, 특히 남부지방 주의!

오늘(9일)은 말복이자 토요일로,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비가 전국적으로 내릴 예정입니다. 특히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지역별 강우 시간 및 예상 강수량

늦은 새벽부터 수도권에 비가 시작하여 오전에는 강원 중·남부, 전남권으로 확대될 것이며, 오후에는 충청권과 그 외 남부지방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중·남부 지역은 늦은 밤 대부분 비가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9일부터 10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주·전남: 100~20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
• 전북: 80~150mm
• 충남: 60~120mm
• 충북: 40~80mm
• 강원: 30~80mm
• 경남: 60~120mm
• 제주도: 100~200mm (많은 곳은 250mm 이상)
• 수도권: 20~60mm

폭우 대비 안전 수칙

예상되는 많은 비로 인해 저지대 침수, 하천 범람, 산사태 등의 위험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 외출 자제: 불필요한 외출은 삼가고, 교통 상황 확인: 이동 시 교통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여 안전하게 이동하십시오.
• 안전한 대피: 하천 주변이나 저지대에는 접근하지 마시고, 위험 징후 발견 시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십시오.
• 시설물 점검: 건물, 간판 등 시설물 안전을 점검하고, 기상 정보 확인: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십시오.

말복, 시원한 비와 함께 건강하게 보내세요!

말복에도 이어지는 비는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것이지만, 안전에 유의하며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기상청 예보를 꾸준히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피해 없이 말복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